티스토리 뷰
요즘 일상 속 빈대의 등장으로 공포가 확산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빈대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우리를 지키고 우리집을 지킬 빈대 물린자국, 증상, 빈대 발견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빈대 물린자국 및 증상
빈대는 피를 빨아 생명을 유지하는 불쾌곤충으로 감영병을 옮기지는 않으나, 낮에 가구, 침대 틈 등에 끼어 있다가 잠자는 동안 노출된 피부를 물어 붉은 반점, 가려움증을 유발하며 인체 흡혈로 수면을 방해한다.
빈대의 형태는 성충은 약 5 ~ 6 mm로 상하로 납작하게 눌린 난형이며 진한 갈색을 띤다.
빈대에 물리면 나타나는 증상은 가려움증을 유발하여 2차 피부감염이 생길 수 있으며 드물게 여러 마리에 동시에 노출 시 아나필락시스가 일어나 고열 및 염증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빈대 물린자국은 모기 물린 것과 비슷하나, 주로 옷에 가려지지 않은 팔, 손, 목, 다리 등 노출 부위를 물며, 혈관을 잘 찾지 못해서 2 ~3 곳을 연달아 물어 일렬이나 원형으로 자국이 생긴다.
빈대 발견 방법
■ 주간 발견 방법
- 직접 확인 : 빈대를 눈으로 직접 확인
- 흔적 확인 : 깊이 숨어 있는 빈대를 직접 확인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 빈대의 부산물이나 배설물 같은 흔적을 찾는 것이 효율적이다.
* 침대의 매트리스 패드를 들어 올리고 침대 모서리나 커버의 주름진 곳을 확인하여 적갈색의 빈대 배설물이나 빈대가 눌러져 죽으면서 묻힌 혈흔 또는 알껍질(난각)이나 탈피 허물 등을 찾을 수 있다.
- 냄새 확인 : 노린내 또는 곰팡이 냄새 같기도 한 냄새를 풍김으로 빈대의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 야간 발견 방법
- 빈대는 빛을 싫어하므로 방의 불을 켜면 숨어 버린다.
- 캄캄한 방에 조용히 들어가 갑자기 손전등을 비추면 어두운 곳으로 숨기 위해 움직이는 빈대를 찾을 수 있다.
* 특히 침대 모서리나 매트리스 사이 집중 확인
빈대 흔적 조사하기
■ 1단계 : 침대 한 곳에서만 확인됨.(침대 스프링, 프레임, 매트리스, 시접부위, 침대 헤드 등)
■ 2단계 : 침대 주변으로 확산됨.(침대, 근처 테이블이나 서랍장)
■ 3단계 : 벽과 바닥이 맞닿는 곳과 카페트 아래에서도 발견됨.
■ 4단계 : 벽 틈, 콘센트세서도 확인됨.
■ 5단계 : 벽과 천장에서도 발견됨.
※ 여러 곳에서 발견되거나 침대와 먼 곳에서 발견될수록 심각한 단계입니다. 심각한 단계로 가기 전에 꼭 체크하셔서 아래의 예방 및 대처법을 숙지하시고 확산을 막으시기 바랍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 (0) | 2023.11.24 |
---|---|
spotv 편성표 2023 FIFA U-17 월드컵 생중계 바로가기 (0) | 2023.11.13 |
2024 수험표 할인 놀거리 혜택 및 정보 (0) | 2023.11.02 |
2024학년도 대학입시 수시 정시모집 일정 (0) | 2023.10.30 |
2023 연말정산 변경사항 및 소득공제 종합한도 (0) | 2023.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