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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포스터

<더 퍼스트 슬램덩크> 정보

슬램덩크는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되었던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농구 만화이다. 1990년 주간 소년 점프에 42호로 연재 시작, 1996년 27호로 연재가 종료되었다. 한국에선 1992년 도서출판 대원이 <주간소년챔프>를 통해 연재를 개시하여 총 31권을 발행했고, 2001년에 완전판을 낸 후 2015년 디지털 복간판 또 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원작자 이노우에 디케히코가 직접 감독고 각본을 맡았으며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그리고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줄거리

북산 고등학교 농구부의 '돌격대장'이라 불리며 포지션은 포인트 가드인 주인공 '송태섭'(미야기 료타)이 어린 시설을 꽤나 상세하게 그렸다. 아빠가 병으로 돌아가시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친형인 '송준섭'(미야기 소타)도 친구들과 낚시를 떠났다가 죽게 된다. 극 중 전체적인 배경은 전국대회에 진출한 뒤 산왕공고와 맞붙었던 32강전의 시점이며, 송태섭의 과거 이야기와 경기 장면이 교차되어 진행된다. 형이 죽고 나서 같이 농구를 할 사람이 없어진 태섭은 입을 닫은 채 묵묵하게 살아간다. 그의 '엄마'(소노자키 미에)는 몇 년 사이에 집안의 남자 둘을 잃어 마음이 아픈 나머지 첫째 아들의 경기 녹화 영상만 멍하니 보는 삶을 이어간다. 형의 뒤를 이어 등번호 7번을 달고 중학교 때부터 농구선수로 활약했던 송태섭은 학교 관계자는 물론이고 어머니에게도 형만큼 인정받지 못하고 선수생활을 마감하게 된다. 그리고 제대로 된 사랑을 받지 못하며 사춘기에 접어들었던 그는 북산 고등학교에 진학 후 농구부에서 활동하지만 '정대만'(미츠이 히사시) 패거리와 엮여 싸움을 하거나, 오토바이를 타다 의식을 잃기도 한다. 병원에서 깨어난 태섭은 엄마와 여동생에게 문득 고양인 오키나와에 가보고 싶다고 말한다. 거기에서 형과 만들었던 비밀 아지트에서 형의 꿈이었던 '타도 산왕'이라고 적혀 있는 월간 농구 매거진을 발견한다. 이후 원작 만화의 길을 걷게 된 다. 산왕고교와의 마지막 대결에서 주장인 '채치수'(아카기 타케노리) 대신 새로운 캡틴 역할을 하며 무명이었던 북산고가 최강 산왕을 꺾는데 일조한다.

둘째 아들 몰래 경기장을 찾았던 어머니. 태섭이 엄마에게 남긴 편지엔 그동안 쌓였던 슬픔과 다짐이 고스란히 적혀 있었고 전국대회에서 탈락하게 되어 오키나와 본가로 송태섭이 잠깐 돌아오는데 백사장에 않아 있던 어머니와 만나 그 동안 쌓였던 감정들을 풉니다. 산왕공고의 정우성은 사원에서 홀로 증명할 것은 다 증명했고 경험을 달라던 자신이 빌었던 소원을 떠올리며 부산전 패배로 인해 오열합니다. 그 후 미국으로 진출한 정우성은 이곳에서 피지컬이 다들 신현철 같다는 얘기를 하며 본인은 키가 작아 포인트가드도 본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에 진출한 송태섭이 나오로 게임이 시작되며 영화는 마무리된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등장인물

송태섭(미야기 표타) - 성우 : 엄상현

이번 슬램덩크 더 퍼스트의 실질적인 주인공이다. 168cm의 작은 키지만, 화려한 드리블 실력과 스피드를 강점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 원작 만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송태섭의 과거 스토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강백호(사쿠라기 하나미치) - 성우 : 강수진

다혈질 성격에 문제아처럼 살아온 인물이다. 고등학교 입학 후 귀여운 여학생 '소연'이 던진 '농구 좋아하세요?'라는 말 한마디 때문에 농구부에 들어온다. 농구의 기본룰도 모르던 그였지만 뛰어난 감각을 바탕으로 맹활약한다. 스스로를 천재라고 부르며 '서태웅'을 라이벌로 여긴다.

서태웅(루카와 카에데) - 성우 : 신용우

늘 무표정을 유지하고 있는 북산고 에이스로 강백호와 같은 1학년이다. 여러 명문 고등학교의 스카우트를 받을 정도로 놀라운 실력을 갖춘 인물이다. 다른 선수에게 패스를 잘하지 않는 독단적인 플레이를 하지만 팀원들과 돈독해지며 점차 성장해 나간다.

채치수(아카기 타케노리) - 성우 : 최낙윤

별명이 센터 고릴라일 만큼 사나운 얼굴과 큰 피지컬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북산고 농구부의 주장으로 팀이 위기에 빠졌을 때 농구를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노력하는 중심을 잡는 기둥 역할을 한다. 강백호가 농구를 시작한 계기인 소연이의 친오빠이다.

정대만(미야기 하나시) - 성우 : 장민혁

북산의 슈팅카드. 실력 있는 유망주였지만 부상으로 농구를 그만둔 뒤 문제아처럼 살아간다. 그러나 농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깨닫고 다시 노구코트로 돌아와 멋진 활약을 한다. 먼 거리에서 던진 3점슛이 강점인 선수다. 한 순간 큰 역할을 하는 북산고이 실력자이다.

안선생님(안자이 미츠요시) - 성우 : 이장원

북사고 농구부의 감독으로 국가대표 출신이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선수들을 깊이 헤아리는 마음으로 팀원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는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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