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는 역대 최고 흥행작 <아바타(2009)> 소개, 줄거리, 리뷰

<아바타> 소개

2009년 개봉한 영화 '아바타(Avatar)'는 지구에서 인류가 개척한 행성 판도라(Pandora)를 배경으로 한 SF 액션 영화이다. 이 영화는 전작 '타이타닉(Titanic)'으로 유명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제작하였으며, 3D 기술을 최초로 활용하여 제작되었다. 그 이후에도 많은 영화에서 3D 기술이 활용되었다. 이 영화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그의 팀이 각본 작업을 하고 판도라(Pandora)의 세계를 디자인하고 영화에 생명을 불어넣는 데 필요한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하면서 개발 및 제작하는 데 거의 10년이 걸렸다. 모션 캡처 기술과 실사 촬영의 조합을 사용하여 촬영되었으며 배우의 연기를 캡처한 다음 디지털 방식으로 컴퓨터 생성 Na'vi 캐릭터로 렌더링 했다. 영화의 예산은 약 2억 3,700만 달러로 당시 제작된 영화 중 가장 비싼 영화 중 하나로 알려졌다. 2009년에 출시되었을 때 비판적이고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으며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3개의 오스카상을 수상했다.

<아바타> 줄거리

인류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위해 판도라 행성의 자원을 찾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귀중한 것은 판도라에 살고 있는 나비족이라는 외계 생명체의 DNA이다. 이 DNA를 얻으면 인류의 지구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나비족은 인류의 침략에 맞서 싸우고 있다. 그들은 대지의 숲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대지의 영혼을 지니고 있는 나무 '에움트리'와도 매우 가깝게 지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류는 대체 인류의 형상으로 태어난 인공 지능 생명체인 아바타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 시스템은 인간의 의지로 제어할 수 있는 외계 생명체의 몸체를 만들어 놓은 것이다. 이 아바타 시스템을 이용하여 판도라 행성에 침투하려는 인류는 주인공 제이크 설리(Jake Sully)에게 새로운 몸체를 준비한다. 제이크 설리는 전직 해병대원이지만, 다리를 다친 상태로 이동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몸을 빌릴 수 있는 아바타 시스템을 통해 판도라 행성에 들어가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판도라 행성에 도착한 제이크는 수많은 위험과 난관을 극복하며, 나비족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나비족과 함께 대지의 숲과 에움트리를 지키려는 모습을 보며, 제이크의 마음도 변해가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판도라 행성에 적응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나비족과 대지의 숲을 지키려는 제이크 앞에 인류의 대표인 파커 셀프리지(Parker Selfridge)가 나타난다. 그는 나비족의 영토에 대한 침입을 계속하고 있으며, 그들을 강제로 이주시켜야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제이크는 나비족과 대지의 숲을 지키기 위해 파커 셀프리지와 대치하게 됩니다. 하지만 파커 셀프리지는 제이크와 나비족이 어떻게 생각하든, 자신의 이익을 위해 판도라 행성의 자원을 채취하려고 하지만 제이크와 나비족, 그리고 일부 지구인들은 대지의 숲과 에움트리의 미덕을 이해하고, 그들을 지켜야 한다는 결심을 합니다. 그리고 결국 인류와 나비족의 대결이 벌어지게 된다. 판도라 행성을 위해 싸우는 제이크와 나비족, 그리고 인류와 그들을 이용하는 파커 셀프리지와의 대치는 극적인 고조를 이루며, 판도라 행성의 운명을 가를 것입니다. 결국 인류와 나비족은 서로를 이해하고, 대화를 통해 서로를 도와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고 이를 통해 인류와 외계 생명체 간의 대화와 협력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메시지가 전달된다. 영화 '아바타'는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된 스펙터클한 액션 시퀀스와 함께, 인류와 자연, 인간의 삶과 존재에 대한 심오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바타> 리뷰

2009년 당시에도 봤었지만 다시 보니 영화를 통해 아바타가 전달하는 메시지와 시각적인 효과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먼저, 영화에서 전하는 환경보호와 공존의 메시지가 매우 강력했습니다. 판도라의 숲과 나아비족은 아름다움과 순수함을 지니고 있는데, 이들을 지키지 않으면서 수익과 이익만을 추구하는 인간들과의 충돌로 인해 큰 희생과 상처를 입게 됩니다. 이를 통해 환경을 지키고, 다양한 생명체와 공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영화의 시각적인 효과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3D 기술과 IMAX 화면을 활용해 제작한 영화는 마치 실제로 판도라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나비족과 동물들의 디자인과 움직임, 그리고 판도라의 자연환경은 매우 고증된 것으로 보여서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아바타는 환경보호와 공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와 시각적인 면에서 매우 인상적인 작품 중 하나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강추하고 싶은 영화입니다.